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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에 따른 경제 충격에 대비하세요! 미국 자이언트스텝 한국 빅스텝

by 꿈디 2022.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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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물가, 환율, 금리까지 인상되며 가계, 기업의 이자부담도 날마다 높아지고, 총체적으로 경기침체 암운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전쟁 등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만, 그중에서 전문가들은 미국의 '물가 쇼크'의 파장이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큰 원인이라고 말합니다. 예상보다 오래 지속되고 있는 미국의 물가상승에 한국을 비롯한 외환시장은 '패닉 상태'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에 미 중앙은 '빅 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 포인트 인상)을 하고도  물가가 잡히지 않아서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75% 포인트 인상)에 나설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미국은 물가가 잡힐 때까지 금리를 계속 올릴 것이다.

자본시장 연구원 거시경제연구실 백인석 실장은 "미국은 물가가 잡힐 때까지 금리를 계속 올릴 것이고, 과거 비슷한 상황을 고려해봤을 때 정책금리를 4%대까지 인상할 수 있다."는 결론을 냈고, 로버트 덴트 노무라 선임 이코노미스트도 "연준은 2023년 7월 정도까지 정책금리를 3.75~4%로 올릴 것이다.”라고 전망했습니다. 

 

미국의 '자이언트 스텝'이 우리에게 불러올 상황 예측

미국이 예상보다 금리를 높게 올리면 한미 금리 역전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미 금리 역전 현상은 경기침체 전조로 풀이되기 때문에 현재 한은이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예측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JP모건은 “한은이 물가상승을 잡기 위해 7월 '빅 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 포인트 인상)에 이후 매달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해 연말 기준금리가 3.0%에 도달하게 할 것이다.”이라고 밝혔습니다.

금리인상
한국은행_금리인상_그래프

현재 주식 및 부동산 시장을 고려해봤을 때 개인의 '빚 투족', '영끌족'과 코로나 타격을 받은 기업들에게 금리인상이 가져올 파급은 상상 그 이상일 수도 있기에 7월 '빅 스텝'까지 나서지  않더라도 꾸준히 금리를 올려, 2023년 1분기 최종 금리는 3.25%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과연 한은의 '빅 스텝'은 예정되어있는 것인가?

금통위 회의(통화정책결정회의)는 7월 14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7월 16일 '빅 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 포인트 인상) 가능성에 대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금리 격차 자체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이런 상황에서 외환·채권시장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며, 남은 한 달간 시장 반응을 보고 기준금리인상의 폭을 결정할 것이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듯 현재 외환시장이 불안정한 가운데 '고물가, 고금리 , 고환율'의 3고(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한은의 기준금리인상은 불가피합니다. 보유하고 계신 자산을 정비하여 경제 충격에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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