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밀부도1 푸르밀 부도! 하루아침에 전직원 해고통지! 가나 우유, 검은콩우유, 비피더스 등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45년간 사업을 이어오던 중견기업 푸르밀 사측은 지난 17일 자로 전 직원에게 정리해고를 통지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매출 감소와 2018년도부터 지속된 적자로 재무상태의 악화입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푸르밀 감사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푸르밀의 총 자산규모가 865억인데 부채가 723억이라는 자본 잠식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자본총계는 143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이기에 사업 종료를 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푸르밀 부도의 진짜 원인 푸르밀 측은 재무제표를 토대로 업황 부진을 사업 실패의 요인이라고 주장하지만, 자본이 잠식되고 부채가 늘어가게 된 시작이 원인은 따로 있습.. 2022. 10. 19. 이전 1 다음